어깨가 이렇게 큰 정장자켓을 입어본 적이 없고 키가 작은 편이어서 총장도 고민하다가 코디 컷이 좋아서 구매했어요. 받자마자는 사실 어깨가 너무 커서 아빠 양복 입은 거 같아 난감해서 반품할까 했는데 무작정 되는대로 코디해서 입고 있어요.
화면상으로 봤을 땐 노란빛이 돌고 면자켓에 가깝겠다 싶었는데 실제로는 밝은 베이지빛이고 재질이 독특해요. 정장재질같은데 본 적 없는...받을 때 상자에 접혀서 와서 주름이 있었는데 입고 다니니 제법 펴지고 운전하거나 활동에 주름이 졌다가 또 잘 펴지는 재질이에요. 평소 55사이인데 현재는 임신 5개월에 원피스나 부츠컷에 함께 입고 있어요. 없는 스타일이고 색이 여기저기 비교적 매칭하기 쉬워 열심히 입어보려해요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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