배송은 일주일 조금 넘게 걸렸던 것 같아요. 주문하고 잊고있었더니 도착한?
일단 모양이 정말 예쁩니다. 적당히 얄상하고 앞코가 잘 빠져있어요.
개인적으로 너무 뭉퉁한 첼시부츠도 별로고, 그렇다고 지나치게 뾰족한 앞코도 별로라
마음에 드는 게 없어서 열심히 찾아다녔는데 정말 모양이 딱 예쁘게 잘 빠져있어요.
발이 날씬해보이면서도 길어보이지는 않게.
사이즈는 정사이즈로 했습니다. 235를 신는 발볼이 좁은 발인데, 양말신고 신어도 앞뒤 사이즈도 맞고 발볼은 전혀 불편함이 없었어요.
발목에 올라오는 높이도 딱 예쁘게 올라오고, 굽도 높지않아서 좋네요.
기다린 보람이 있는 신발이에요.
고민하고 계신 분이 있다면 추천합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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